국제
`애플이 옷을 팔았다고?`…우리가 몰랐던 IT공룡의 과거
입력 2017-09-11 11:13  | 수정 2017-09-11 11:24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IT기업 애플이 오는 12일 아이폰8·8플러스를 공개하기로 한 가운데 과거 의류를 판매했다는 흥미로운 역사가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는 애플이 대표 상품인 아이폰과 맥북이 나오기 훨씬 전인 1986년 '애플 컬렉션'이라는 패션 라인을 내놓기 시작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애플은 창업한 지 10여년이 지났을 때 당시 자사의 무지개색 로고를 활용한 제품을 1년 동안 매달 선보였다. 티셔츠, 폴로셔츠, 캡모자, 아동복 등 80년대 키치(kitsch)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의류가 주를 이뤘다. 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와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애플 컬렉션을 본 누리꾼들은 "애플이 의류도 판매했다니 신기하다" "IT업종에 주력하길 잘했다" "레트로가 유행인 요즘 다시 출시해도 잘 팔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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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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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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