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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시차’ 음원차트 올킬...누리꾼들 “진정한 우승자는 우원재”
입력 2017-09-11 10:57 
우원재 `시차` 앨범 재킷. 제공l Mnet, CJ E&M MUSI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쇼미더머니6 우원재의 '시차'가 8일 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 4일 발매된 우원재의 ‘시차(We Are)-Feat.로꼬&그레이는 11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뮤직, 벅스, 올레 뮤직 등 총 6개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파워'로 컴백한 엑소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우원재의 ‘시차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차는 Mnet ‘쇼미더머니6 파이널 2라운드에서 우원재가 선보이려던 곡이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공개되지 못했다. 이 음원이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우원재 측은 '시차' 발매를 앞당겼다.
우원재는 결승 무대에서 빈틈없는 실력으로 관객들을 휘어잡았지만, 안타깝게 1라운드에서 떨어져 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시차'의 인기에 누리꾼들은 "우원재, '쇼미' 진정한 우승자네", "우원재 '시차' 요즘 듣기 딱 좋네", "우원재 흥해라" 등 응원을 보냈다.
우원재의 ‘시차는 같은 공간 속 시차를 둔 나날을 보내며 지나온 자신의 이야기를 담백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가을 기운이 도는 요즘 날씨에 감성을 자극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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