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민정 “남편, 방송 복귀 위해 아이 키워준다고”
입력 2017-09-11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10년 만에 방송 복귀한 '뉴욕댁' 서민정이 남편에 대해 자랑했다.
서민정은 11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1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여러 방송을 했지만 '냉장고를 부탁해'를 고별방송으로 뉴욕에 돌아간다”고 밝혔다.
그는 뉴욕에서의 달콤한 생활도 공개하며 "현지에 있는 남편이 내가 방송에 나오는 걸 너무 좋아한다. 전화할 때마다 서민정이 나온 방송을 몇 번씩 돌려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내 방송활동을 위해 '아이는 내가 키울테니 한국에서 살다 와도 된다'고까지 말했다"고 하자, 유부남 출연진은 "100% 남편의 큰 그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민정은 '뉴욕으로 돌아가기 전 한국에서 먹을 최후의 만찬'을 셰프들에게 의뢰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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