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비대면 NH-WU (NH-Western Union) 자동송금' 출시 이벤트를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비대면 NH-WU 자동송금'에 가입 후 송금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22명에게 ▲1등(2명)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2등(20명) NH기프트카드 5만원권 ▲3등(200명)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지난 7월 출시된 '비대면 NH-WU 자동송금'은 은행 영업시간 및 휴일에 관계없이 ATM을 통해 해외송금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영업점에서 최대 5건의 송금 수취정보를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송금수수료를 제외한 추가 수수료가 없어 보내는 금액 그대로 수취가 가능하다. 박규희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고객을 우선으로 한 상품 출시를 통해 앞으로도 농협은행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올원뱅크를 통해 환전하면 달러화(USD),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기타 통화는 40% 환전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多! 드림 환전·송금 페스티발'도 진행하고 있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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