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피플펀드, 누적 취급액 1000억원 돌파...업계 최단 기록

P2P금융기업 피플펀드가 업계 최단 기간에 누적 취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피플펀드는 지난 9월 7일 기준 누적 취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 15개월만에 세운 기록으로 P2P금융업계에서 가장 빠른 기록이다.
피플펀드는 매월 평균 32%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P2P금융기업이다. 개인신용채권, 부동산담보채권, 중소기업매출담보채권, 개인신용 선순위트렌치A 채권 등 업계 내에서 가장 다변화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각 상품군별 취급 액은 부동산 485억, 중소기업 154억, 개인신용 선순위트렌치A 220억원, 개인채권 직접투자 145억이다. 상품별 특화된 역량과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특정 상품 군에 치우치지 않고 경기흐름과 시장상황을 반영한 상품을 출시하는 것이 피플펀드의 가장 큰 특징이다.

평균 투자 수익률은 12.9% 이고, 현재까지 총 취급액의 56%에 해당하는 559억원이 정상 상환되었다. 총 투자건수는 92,089건이며, 전체 투자자의 재 투자율은 67%에 달한다. 가장 많은 투자자가 선택한 상품은 "서울시 정책사업 단기 브릿지 채권"으로 총 613명이 참여했다.
피플펀드는 국내 최초로 제1금융권 은행을 연결하여, 전북은행이 투자자의 자금을 100% 직접 관리하고 있다. 개인신용대출의 경우 전북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1금융권 은행대출로 취급되고 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상품들을 출시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플펀드는 1000억 달성을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피플펀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