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롬, 광주비엔날레서 명화 콜라보제품 선보여
입력 2017-09-11 09:31 

㈜휴롬(대표 김재원)이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통해 거장의 명화를 담은 원액기를 선보인다.
휴롬은 예술과 제품이 결합된 아트콜라보의 일환으로 코트라(KOTRA)와 손잡고 이달 24일까지 비즈니스라운지 프로그램인 '코리아 아트콜라보 특별전'에 참가한다. 해당 전시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6관에서 열린다.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미래들(FUTURES)'이라는 주제로 본 전시를 비롯해 특별전, 특별프로젝트, 국제학술행사, 디자인비즈니스,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약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휴롬이 참가하는 '코리아 아트콜라보 특별전'은 디자인비즈니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코트라 선정 아트콜라보 기업 중 호평 받았던 33개사를 선별하여 아트콜라보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휴롬측은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코트라(KOTRA) 본관에서 아트콜라보 전시를 선보인 데 이어 부산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전시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휴롬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별이 빛나는 밤(빈센트 반 고흐)', '비너스의 탄생(산드로 보티첼리)', '아담의 창조(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등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거장의 명화를 적용한 원액기를 선보인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아트콜라보 전시에서 선보인 휴롬의 명화 원액기가 호평을 받아 광주비엔날레와 같은 권위 있는 디자인 행사에서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게 돼 고무적"이라며 "휴롬은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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