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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아이유♥ 속옷선물에 이효리 "엉덩이 다 보이겠다"
입력 2017-09-11 08:40 
'효리네 민박' 이효리-이상순 부부, 아이유.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가 이효리에게 속옷 선물을 건넸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는 남동생의 졸업식 참석차 미국으로 떠났던 아이유가 '민박집'으로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며 시도때도 없이 '지은이'를 찾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직접 아침을 차리고 민박객을 안내했다. 이후 밤에는 학수고대하던 아이유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복귀했다.
아이유는 이효리에게 "보고 싶었다"며 "이건 언니 선물"이라며 핑크색으로 포장된 선물을 건넸다. 포장지 안에 든 선물은 다름아닌 속옷. 이효리가 "이거 엉덩이 다 보이겠다"며 웃어보이자, 아이유는 "며칠 있으면 (민박집)철수하니까"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편집상 2회 연장된 14회로 오는 24일 종영한다. 마지막 회는 스페셜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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