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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스모커스, 방탄소년단 신보 참여 `글로벌 지원사격`
입력 2017-09-11 08: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월드스타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참여, 글로벌 지원 사격에 나섰다.
전 세계 음원차트를 점령한 체인스모커스는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Best Of Me'를 방탄소년단과 공동 작업했다.
'Best Of Me'는 체인스모커스의 앤드류 타가트와 방탄소년단 래퍼라인 멤버들이 참여했다. 체인스모커스 특유의 아련하고 서정적인 코드윅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EDM 장르의 곡이다.
이들의 만남은 지난 5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체인스모커스 측이 방탄소년단을 만나고 싶다는 미팅을 제안하고 공연 리허설에 초대해 이루어졌다.

이후 두 아티스트는 서로의 작업물을 주고받으며 꾸준히 음악적 교감을 나눴고 'Best Of Me'라는 콜라보레이션 곡을 완성하게 됐다.
한편 체인스모커스는 오는 11일과 12일 부산 KBS홀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6 체인스모커스'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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