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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1위+30% 넘나…최강 몰입도·기대감↑
입력 2017-09-11 07:43 
‘황금빛 내 인생’ 사진=‘황금빛 내 인생’ 캡처
'황금빛 내 인생'이 주말 드라마 시청률 전체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 4회는 전국 28.4%, 수도권 28.2%의 시청률로 무려 4회 연속 주말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는 전회보다 무려 6%p 상승한 시청률로 ‘황금빛 내 인생은 마의 30%에 코 앞까지 다가가며 무서운 기세로 흥행 신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0일(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4회에서는 자신의 출생과 친부모에 얽힌 진실을 모두 알게 된 지안(신혜선 분)이 가족애를 앞세우며 서태수(천호진 분)-양미정(김혜옥 분)의 곁에 머물기를 희망했지만 자신의 앞날을 위해 눈물을 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을 향한 사랑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흙수저에게 가혹한 사회적 차별 앞에 지안의 짠내나는 현실이 상황을 반전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은 10.2%, '밥상 차리는 남자'는 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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