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산책을 하던 40대 부부가 목줄을 하지 않은 사냥개 4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습니다.
전남 나주에서는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10대가 70대 남성을 치여 숨지게 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이재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젯밤 10시 20분쯤 전북 고창군 고인돌 박물관 산책로에서 40대 부부가 사냥개 4마리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6살 고 모 씨가 엉덩이 등을 물렸고 아내 45살 이 모 씨도 팔의 살점이 뜯길 정도로 크게 다쳤습니다.
견주 56살 강 모 씨는 목줄도 없이 개를 운동시키러 나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한 번씩 운동시키려고 나온 것 같아요. 그런데 그날은 사람이 좀 있는 상황이고…. (개는) 팔던지 처분한다고 약속은 했어요."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전남 나주에서는 술을 마신 19살 손자가 할아버지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70대 남성을 치여 숨지게 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고 당시 만취 상태에서 친구들 6명을 태우고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스탠딩 : 이재호 / 기자
- "비슷한 시각, 이곳 경기도 용인에서는 31살 장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34살 양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양 씨가 숨지고 장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역주행하다 사고는 낸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 jay8166@mbn.co.kr ]
영상취재 : 이준희 VJ
영상편집 : 김혜영
화면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남 나주경찰서
산책을 하던 40대 부부가 목줄을 하지 않은 사냥개 4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습니다.
전남 나주에서는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10대가 70대 남성을 치여 숨지게 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이재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젯밤 10시 20분쯤 전북 고창군 고인돌 박물관 산책로에서 40대 부부가 사냥개 4마리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6살 고 모 씨가 엉덩이 등을 물렸고 아내 45살 이 모 씨도 팔의 살점이 뜯길 정도로 크게 다쳤습니다.
견주 56살 강 모 씨는 목줄도 없이 개를 운동시키러 나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한 번씩 운동시키려고 나온 것 같아요. 그런데 그날은 사람이 좀 있는 상황이고…. (개는) 팔던지 처분한다고 약속은 했어요."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전남 나주에서는 술을 마신 19살 손자가 할아버지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70대 남성을 치여 숨지게 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고 당시 만취 상태에서 친구들 6명을 태우고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스탠딩 : 이재호 / 기자
- "비슷한 시각, 이곳 경기도 용인에서는 31살 장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34살 양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양 씨가 숨지고 장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역주행하다 사고는 낸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 jay8166@mbn.co.kr ]
영상취재 : 이준희 VJ
영상편집 : 김혜영
화면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남 나주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