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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삼시세끼’ 득량도에 나타난 ‘설장금’ 설현
입력 2017-09-08 23:24 
삼시세끼 설현 사진=삼시세끼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득량도에 설장금이 나타났다. ‘삼시세끼에서 게스트로 나선 AOA 설현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6회에서는 AOA 설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세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설현은 어르신들의 예쁨을 받으며 첫 등장했다. 대문을 들어선 그는 득량도 삼형제들과 어색한 인사를 나눈 뒤 조금씩 이들의 일상에 녹아들기 시작했다.

설현은 냉국을 만들고 있는 윤균상을 도왔다. 함께 맛을 보기 시작한 그는 솔직한 평을 내놓으며 맛을 맞춰가기 시작했다. 냉국의 마무리 역시 설현이 나섰다. 아삭한 오이와 청고추, 홍고추를 넣고 통깨로 마무리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냉국을 완성해냈다.


득량도 삼형제와 설현은 오이냉국과 비빔밥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특히 설현은 내숭 없이 비빔밥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 중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삼형제들은 설현이 준비하는 음식도 기대하는 눈치였다. 이에 설현은 고기 구워 먹어야죠”라며 웃었다.

꿀 같은 휴식시간을 가진 후 설현은 득량도 삼형제를 위해 감자수제비에 도전해보기로 결심했다. 집에서 혼자 만들어서는 먹는데 누군가에게 해준 적은 없다”라고 말한 그는 걱정 반, 기대 반의 표정으로 반죽을 하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설현의 보조를 담당했다. 그는 설현의 옆에서 묵묵히 요리를 도우며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육수에 낮은 자신감을 드러냈던 설현은 에릭의 도움으로 육수까지 뚝딱 완성해냈다. 설현표 감자수제비는 성공적이었다. 득량도 삼형제는 극찬을 쏟아내며 한 그릇을 뚝딱 비웠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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