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하면서 대학생활을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명지대
입력 2017-09-08 20:18 

직장인에 특화된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정책에 따라 후진학자·평생학습자 친화적인 새로운 대학 체제를 구축해, 학문적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갖춘 전문인을 육성하고자 신설된 단과대학이다.
원서접수는 2017년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명지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미래융합대학의 수업은 직장인을 위한 근무패턴에 맞추어 1+1(수요일 야간, 토요일 전일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업 외에 MT, 축제, 학술제, 동아리 활동 등도 가능하다. 장학 제도도 탄탄한 편으로 특성화고 졸업 후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재직자는 50%,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는 30%의 장학 혜택을 주며, 국가장학금 등 입학 후에도 장학규정에 따라 다양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미래융합대학 내에서는 학과간 전과 및 복수전공이 가능하며, 직장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임교원이 학과별로 배치되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수업을 위한 교육환경도 독립건물을 갖추어 교육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1개 학부와 5개 학과로 구성되며, 총 모집인원은 190명이다. 2018학년부더 기존의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외에 심리치료학과와 미래융합경영학과를 신설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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