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웃집스타` 진지희 "`배우감 아니다`는 댓글에 상처"
입력 2017-09-08 16: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진지희가 상처가 된 댓글을 떠올렸다.
진지희는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코미디 영화 '이웃집 스타'(김성욱 감독, 컬처 캡 코리아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기억에 남는 악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기억에 남는 것은 사실 거의 없다. 다만 과거 상처받았던 댓글은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댓글의 내용은 '그렇게 해서 배우가 되겠느냐', '배우 감이 아니다'란 내용이다"면서 ”연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제게는 상처가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악플은 정말 안 좋은거다. 주변 분들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 채영 역시 같은 질문에 악플을 안 보려고 하는 편이다. 악플 말고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와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의 한 집인 듯한 집 아닌 이웃 살이 비밀을 그린 코믹 모녀 스캔들이다. 한채영, 진지희, 임슬옹, 안지환, 임형준, 솔비, 김보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개봉.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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