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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스타’ 한채영 “아이에 애정표현 잘 못 해…허당 엄마”
입력 2017-09-08 16: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한 채영이 스스로를 ‘허당 엄마라고 칭했다.
한 채영은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코미디 영화 '이웃집 스타'(김성욱 감독, 컬처 캡 코리아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철부지 엄마를 맡았다. 사실 엄마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 역시 우리 아이에게 표현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애틋한 마음은 그 누구보다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화 속 역할처럼 나 역시 허당기있는 엄마”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와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의 한 집인 듯한 집 아닌 이웃 살이 비밀을 그린 코믹 모녀 스캔들이다. 한채영, 진지희, 임슬옹, 안지환, 임형준, 솔비, 김보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개봉.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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