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예 전종서, ‘버닝’ 출연 확정에 누리꾼들 “유아인의 여자라니...분위기 묘하네”
입력 2017-09-08 15:35 
신예 전종서-유아인. 제공l 파인하우스 필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신인 배우 전종서가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의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마이컴퍼니는 소속 배우 전종서가 오디션을 거쳐 영화 ‘버닝의 여자주인공 혜미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전종서가 맡은 혜미는 극중 유아인의 고향친구이자 그가 사랑하는 여인 역. 연기 경험이 전무한 신인 배우가 이창동 감독의 신작에서,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다는데 관심이 쏠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위기 묘하고 이쁘게 생겼네”, 뭔가 신비하게 생겼다. 축하해요”, 묘한 매력 있는 듯”, 뉴 페이스네요. 버닝 기대작인데 축하합니다”, 김고은, 박소담 뒤를 이을 듯?”, 이창동에 유아인과 시작이라니 대박이네요 영화 기대합니다”, 첫 작품에 유아인이라니...부럽다^^”, 데뷔하자마자 유아인의 여자ㅎㅎ응원해요” 등 호기심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아인-전종서가 출연하는 영화 ‘버닝은 2010년 5월 개봉한 영화 ‘시 이후 이창동 감독이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한 여자와 두 남자에 관한 이야기다. 한 여성을 사이에 두고 재벌 남성과 택배 기사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 엇갈린 삶을 다룬다. 이달 중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