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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테크놀로지·목동청소년수련관, 스피드스택스 챌린지 최종전 개최
입력 2017-09-08 14:52 
스피드스택스 아시아 챔피언십 챌린지 3차 경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바른테크놀로지]

바른테크놀로지는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오는 17일 목동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2017-18시즌 스피드스택스 아시안챔피언십 챌린지' 최종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 순발력을 바탕으로 기술과 속도를 겨루는 경기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목동청소년수련관, 바른테크놀로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너먼트 대회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펼쳐질 '2017 WSSA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자리다.
이번 선발전에서 만 7~12세, 만 13~18세 부문 남녀 각각 1위부터 5위까지의 청소년 입상자들은 공식후원사인 스피드스택스 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2017 싱가포르 아시안 챔피언십'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목동청소년수련관 맹길재 관장은 "이번 최종전은 2017 싱가포르 아시안 챔피언십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뜻 깊은 자리"라면서 "청소년 선수들이 그 동안 보여준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바른테크놀로지는 지난 4년간 서울특별시교육청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인 '청진기'에 참여하고, 자체적으로 이공계 대학생 토크콘서트 'IT톡'을 개최하는 등, 각종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멘토링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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