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미애 "핵무장론, 북핵 용인하는 꼴…백해무익"
입력 2017-09-08 09:54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권의 핵무장 주장에 대해 "백해무익하다"면서 "무책임한 주장을 자제하고 냉정하고 차분하게 대응하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8일) 열린 민주당 최고회의에서 "야당에서는 북핵 위협에 맞서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끔찍한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맞대응 핵무장론은 북한의 핵보유를 용인하는 꼴"이라면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걸림돌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보람 / ggargg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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