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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혐의 신종령의 유행어는? ‘늦었어’
입력 2017-09-08 09:31 
개그맨 신종령이 음주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그맨 신종령이 음주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령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지난 2010년부터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전남대 중퇴 후 2009년 서울종합예술학교 개그MC예술학부에 진학했으며, 대학로의 개그극단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학당', '세상아 덤벼라', ‘간꽁치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등 다수의 코너에 참여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아무말 대잔치 코너에 출연 중이다. ‘늦었어 코너에서 묘한 어감으로 유행어 ‘늦었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한편 신종령은 앞서 지난 1일 서울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만난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어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서는 사건의 전말과 눈물 섞인 사과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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