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AP시스템, 쉬어가는 3분기"…목표가↓
입력 2017-09-08 08:33 
[그래프 제공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AP시스템에 대해 모멘텀이 다소 부재한 구간에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1725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5.1%와 50.5%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윤영식 연구원은 "라미네이션(Lamination) 장비를 포함한 주요 고객사향 매출 인식이 대부분 상반기에 반영되며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대비 둔화될 전망"이라면서 "매출은 감소하지만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였던 라미네이션 장비 비중 감소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0.9% 포인트 오른 8.5%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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