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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포상금 1억 이상…신태용 감독은 1.5+억
입력 2017-09-08 08:09 
손흥민 포상금은 1억, 신태용 감독은 1억5000만 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신태용 감독이 이란과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홈경기 도중 손흥민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 포상금은 1억, 신태용 감독은 1.5억 원 이상이 예상된다.
한국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출전은 9회 연속이자 통산 10번째 본선 진출이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중으로 예선 통과 포상금 규모와 기준을 확정한다.
2014 월드컵 참가자격 획득 포상금은 선수는 공헌도에 따라 1억-8000만-6000만-4000만 원, 코치는 직책 등을 고려하여 1억2000만-1억-8000만 원이었다. 감독은 1억5000만 원.

동결될 수도 있으나 4년 동안의 물가상승 등을 반영하여 인상된 러시아월드컵 출전권 확보 포상금이 지급될 수도 있다. 손흥민의 기여도는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될 것이 유력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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