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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선미·현아와 함께 JYP 출신, 모두 멋지게 활동해 좋다"
입력 2017-09-07 16:35  | 수정 2017-09-07 16: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지소울이 자신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인 선미 현아를 응원했다.
지소울 새 미니앨범 '써클(Circ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7일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열렸다.
지소울은 이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박재범이 새로 만든 회사에 합류해서 좋다. 선미 현아는 12살 때부터 봐왔던 동생들이다. 멋지게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봐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는 며칠 전에 봤었다. 앨범 발매를 축하해줬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좋다"고 덧붙였다.

'써클'에는 타이틀곡 'Can't(아직도 난)'을 비롯해 '데킬라(Tequila)' '술버릇' 등 6곡이 수록됐다. 'Can't(아직도 난)'은 브라스 사운드에 지소울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알앤비곡으로, 이별한 남자가 지난 연인을 그리워한다는 가사를 담았다.
지난 2015년 '커밍 홈(Coming Home)'으로 데뷔한 지소울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다가 지난해 6월 계약이 만료된 후 박재범의 레이블 하이어뮤직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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