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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나인 측 "김태동과 협의 중…JBJ 데뷔 불발 아냐"
입력 2017-09-07 15: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메이저나인 측이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이자 소속 연습생 김태동과의 분쟁과 관련해 해결점을 찾고 있다.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태동의 복귀에 대해 여전히 협의하고 있다. JBJ 데뷔가 불발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김태동은 지난 6월 메이저나인의 레이블인 더바이브레이블에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메이저나인 측은 "김태동 측이 이해하기 어려운 새로운 조건들을 제시해 합의점을 찾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동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뒤 이름을 알렸고, 데뷔팀 워너원에 아쉽게 합류하지 못한 참가자로 구성된 그룹 JBJ(타카다켄타 김용국 김태동 김상균 김동한 노태현 권현빈)로 데뷔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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