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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마광수 빈소서 소동...누리꾼 엇갈린 반응 “이해된다” VS “소동은 안돼”
입력 2017-09-07 08:53 
배우 김수미가 마광수의 장례식장에서 소동을 벌인 가운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배우 김수미가 마광수의 장례식장에서 소동을 벌인 가운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김수미가 미광수 빈소에서 글을 이상하게 썼다고 감옥에 보내고, 교수들이 왕따시켜서 억울하게 이렇게 만든 것 아니냐. 나도 죽을 것”이라고 소리치면서 자해 소동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후 김수미는 자해를 벌이지 않았으며, 안정 후 드라마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5일 마광수 교수의 가족이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마광수 교수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목을 맨 채 발견된 정황상 자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나도 친한 친구가 그런 식으로 죽으면 너무 슬퍼서 그럴 것 같아요ㅠㅜ이해합니다ㅜ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도 친한 친구가 죽으면 너무 슬퍼서 그럴 것 같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 같아도 친구가 억울하게 죽으면 가만 못있을 거 같은데 김수미 의리파네”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그래도 빈소에서 소동은 아니지 않나. 가족이 제일 슬플텐데" "친분 없다는데" 등의 반응도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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