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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금나나, 김성경 발언 재조명 "미스코리아 `진`감은 아니였다"
입력 2017-09-07 02:00 
금나나 김성경=TV조선 강적들
'택시'에 출연한 금나나가 화제인 가운데, 김성경이 그를 언급 해 논란이 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강적들 84회에서는 ‘국가대표 공부의 신이라는 주제 아래 대화를 나누던 중 2002년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의 이름이 거론됐다.

당시 방송에서 김성경은 금나나에 대해 솔직히 미스코리아 ‘진 감은 아니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기획사가 별로 없던 8, 90년대만 해도 미스코리아 대회는 거의 연예인 등용문이나 마찬가지였다”며 말을 이어가며 하지만 2002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대회가 갑자기 지상파에서 사라졌다”고 이야기했다.

성 상품화 논란 등이 불거지며 지상파에서 자취를 감춘 미스코리아 대회에 아쉬움을 내비친 김성경은 그렇게 된 후부터는 미모와 지성을 함께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고, 물론 이전에도 학벌 좋고 똑똑한 친구들이 나오긴 했지만 입상을 잘 못했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듣던 다른 남성 패널들은 내가 보기엔 미모도 최고”라고 반대 의견을 내며 금나나의 외적인 매력을 칭찬했고, 이에 김성경은 좋은 인물이지만 ‘진 감은 아니란 뜻”이라며 또 한번 강조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금나나는 7일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 해 미스코리아 출전 비화를 공개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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