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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포수 허도환, 40일 만에 1군 복귀
입력 2017-09-06 17:23 
한화 이글스의 포수 허도환. 사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포수 허도환(33)이 40일 만에 복귀했다.
한화는 6일 외야수 정현석(33)을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허도환을 등록했다. 허도환은 지난 7월 28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제외된 지 40일 만에 돌아왔다.
건강을 회복한 허도환은 8월 중순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그는 퓨처스리그 4경기 8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최재훈이 지난 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손가락 통증을 느끼면서 6일 경기 출전이 힘들다. 허도환의 복귀로 한화는 최재훈, 정범모, 허도환 등 3명의 포수 체제를 갖췄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투수 정수민을 호출했다. kt 위즈도 엔트리에서 내야수 안치영을 빼고 투수 김사율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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