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전혀 예상치 못한 조합이다. 윤다훈 조정치 최대철이 예능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오는 12일 첫 방송 예정인 KBS 신규 파일럿 예능 3부작 '가두리'는 주당 남편들이 그동안 술 때문에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는 ‘남편 갱생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48시간 동안 술 없는 마을에 갇혀 오로지 가족들이 짠 계획표대로만 생활하고 그 모습을 MC와 출연진의 가족들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토크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윤다훈, 조정치, 최대철은 ‘가두리에 도착해 가족들이 짠 48시간 계획표를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맏형 윤다훈은 큰딸 남하나가 직접 짠 1일차 계획표를 확인 하자마자 내 친딸 맞냐. 유전자 검사 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발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조정치는 체대 입시생을 방불케 하는 스파르타식 계획표를 받게 됐는데 이는 국민 약골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아내 정인의 계획이었다. 술 마실 때 빼고는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것이 전부인 남편을 위해 그녀는 제작진을 직접 찾아와 혹독한 계획표를 작성했고 응급차를 대기 시켜달라는 애정 어린 부탁을 하기도.
드라마 MBC ‘우리 갑순이, KBS ‘구르미 그린 달빛, MBC ‘내 딸, 금사월, KBS ‘왕가네 식구들 등에 출연하며 ‘중년계의 박보검 으로 떠오른 배우 최대철은 첫 고정 예능 신고식에 나섰다. 하지만 야심차게 도전한 그를 기다리는 건 기운 쭉 빠지게 만드는 아내의 반전 계획표. 이 계획표를 본 출연진과 출연진의 가족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100% 타의로 ‘가두리에 갇힌 윤다훈, 조정치, 최대철 세 사람의 신선한 케미와 이들의 좌충우돌 갱생기는 9월 12일 밤 KBS2를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
전혀 예상치 못한 조합이다. 윤다훈 조정치 최대철이 예능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오는 12일 첫 방송 예정인 KBS 신규 파일럿 예능 3부작 '가두리'는 주당 남편들이 그동안 술 때문에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는 ‘남편 갱생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48시간 동안 술 없는 마을에 갇혀 오로지 가족들이 짠 계획표대로만 생활하고 그 모습을 MC와 출연진의 가족들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토크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윤다훈, 조정치, 최대철은 ‘가두리에 도착해 가족들이 짠 48시간 계획표를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맏형 윤다훈은 큰딸 남하나가 직접 짠 1일차 계획표를 확인 하자마자 내 친딸 맞냐. 유전자 검사 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발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조정치는 체대 입시생을 방불케 하는 스파르타식 계획표를 받게 됐는데 이는 국민 약골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아내 정인의 계획이었다. 술 마실 때 빼고는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것이 전부인 남편을 위해 그녀는 제작진을 직접 찾아와 혹독한 계획표를 작성했고 응급차를 대기 시켜달라는 애정 어린 부탁을 하기도.
드라마 MBC ‘우리 갑순이, KBS ‘구르미 그린 달빛, MBC ‘내 딸, 금사월, KBS ‘왕가네 식구들 등에 출연하며 ‘중년계의 박보검 으로 떠오른 배우 최대철은 첫 고정 예능 신고식에 나섰다. 하지만 야심차게 도전한 그를 기다리는 건 기운 쭉 빠지게 만드는 아내의 반전 계획표. 이 계획표를 본 출연진과 출연진의 가족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100% 타의로 ‘가두리에 갇힌 윤다훈, 조정치, 최대철 세 사람의 신선한 케미와 이들의 좌충우돌 갱생기는 9월 12일 밤 KBS2를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