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식료품 등 자국 물가안정을 이유로 쌀 수출 통제 조치를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수출통제 조치 연장은 베트남 북부에서 올해 초 한파로 농작물 수확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는데다 물가상승률이 두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베트남식품조합은 홈페이지를 통해 베트남 국무총리가 곡물가공업계에 6월까지 더 이상 수출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지시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올해 쌀 수출은 작년의 450만톤보다 100만~50만톤 줄어든 350만~400만톤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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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출통제 조치 연장은 베트남 북부에서 올해 초 한파로 농작물 수확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는데다 물가상승률이 두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베트남식품조합은 홈페이지를 통해 베트남 국무총리가 곡물가공업계에 6월까지 더 이상 수출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지시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올해 쌀 수출은 작년의 450만톤보다 100만~50만톤 줄어든 350만~400만톤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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