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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최종예선…지상파 제치고 동시간대 1위
입력 2017-09-06 11:52 
피파 사진=피파 제공
월드컵 본선행 열망을 품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컴 최종 예선을 밤 잠을 설치며 시청 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을 대상)에 따르면 23시 52분부터 중계한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 중계 방송 시청률은 (유료가입 기준) 8.6%로 지난주 이 시간대 시청률 1.7% 보다 무려 5배나 높은 시청률을 기록 했다.

이날 경기가 자정이 넘는 시간대 치러지는 관계로 지난 8월 31일 20시 53분부터 중계 방송한 ‘대한민국 대 이란 경기 시청률 16.5% 보다는 낮았지만 지난 이란 경기때와 마찬가지로 이날 축구 중계로 지상파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하는 영광을 얻었다.

지상파와 동일기준으로 산출한 이날 축구 경기 전국 시청률 (유료가입+비가입)이 8.2%까지 상승하면서 동시간대 지상파 모든 프로그램 보다 이날 축구 경기 중계 시청률이 더 높았다. 동시간대 SBS ‘불타는 청춘 2부 시청률은 5.5%, MBC ‘출발비디오여행 스페셜 2.2%, KBS1 ‘독립영화관 1.0%, KBS2 ‘냄비받침 1.4%,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0.8%로 모두 축구 중계 보다 낮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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