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경, 1004명 자녀 대신 부모님께 추석 선물 전달
입력 2017-09-06 11:25 

애경(대표 고광현)은 올 추석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근로자 총 1004명을 뽑아 부모님께 대신 선물을 전해드리는 '애경 사랑과 존경 천사(1004)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독 긴 올 추석연휴에도 비상근무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경찰관, 소방관, 서비스센터, 콜센터 상담원 등의 근로자를 위로하고 그들의 부모님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9월21일까지 AKLOVER 홈페이지에서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10월 4일 추석 이전에 총 1004명을 뽑아 '케라시스 퍼퓸 에디션' 선물세트(약 3만원상당)를 응모자의 이름으로 보내준다. 당첨자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애경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에게는 존경을 표하고 그들의 부모님께는 사랑을 전하는 천사가 돼보자는 취지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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