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당국은 남측 함정이 북측 영해를 침범했다는 북한 해군사령부의 '보도'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우리 해군 고속정 3척은 오늘 오전 11시40분 쯤 북한 강령군 앞 해상에 설정된 NLL 이북 수역에서 조업하던 중국 어선들이 남하하지 못하도록 통제하는 정상적인 경비임무를 수행했다면서 북측 영해 침범 운운하는 것은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 해군사령부가 거론한 황해남도 강령군 쌍교리 동남쪽 해상은 연평도 인근 해상을 의미하는 것 같다면서 NLL 이남 수역은 남측이 관할하고 있기 때문에 북측 영해를 침범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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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우리 해군 고속정 3척은 오늘 오전 11시40분 쯤 북한 강령군 앞 해상에 설정된 NLL 이북 수역에서 조업하던 중국 어선들이 남하하지 못하도록 통제하는 정상적인 경비임무를 수행했다면서 북측 영해 침범 운운하는 것은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 해군사령부가 거론한 황해남도 강령군 쌍교리 동남쪽 해상은 연평도 인근 해상을 의미하는 것 같다면서 NLL 이남 수역은 남측이 관할하고 있기 때문에 북측 영해를 침범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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