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음치 라이브 여왕 김미연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 입담을 뽐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5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김미연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김미연은 과거 MBC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하우스의 라이브의 여왕 코너에서 음정 박자를 무시한 음치 퍼포먼스로 여가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이날 김미연은 음치 라이브의 여왕으로 한창 잘나가던 시절에 행사를 뛰며 월 1억원을 벌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미연은 "현금을 봉투에 넣어서 받았다. 그 돈을 쓰지 않고 곧바로 은행으로 달려갔다"고 말했다.
그 덕분에 김미연은 3층 건물의 건물주가 됐다고. 김미연은 "엄마와 함께 천안에서 20년째 이어온 추어탕 식당을 하고 있다"면서 "테이블 4개로 시작했는데 현재는 20개로 확장했다. 신축 건물을 최근 완공했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현재는 매달 건물 임대수익이 들어온다고.
한편,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이 함께 하는 독한 언니들의 사이다 토크쇼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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