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고정수요 갖춘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 '각광’
입력 2017-09-05 16:09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상업시설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소형 오피스텔 내 상가를 주목할만하다. 이들은 입주자들이 소비력이 왕성한 1~2인 가구의 젊은 층이다 보니 긍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고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비해 업종선택도 자유롭기 때문이다.

특히 오피스텔 단지 내 상업시설은 주로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비해 업종선택이 자유로울 뿐 아니라 지하철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도 가능하다.

이 가운데 최근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고덕 강일지구에서 오피스텔 단지 내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갖춘 상가가 분양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위퍼스트(시행사)는 10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 ‘고덕역 더퍼스트 단지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4층, 연면적 약 6,028㎡ 규모, 40여 개 점포로 구성되며 410실 규모의 오피스텔 입주민을 수요로 확보한다. .

고덕역 더퍼스트는 교통 공원 편의 학교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10m 거리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고덕역의 경우 오는 2023년 지하철 9호선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 업무지역까지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고덕역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고덕 중심상업지구에 15년만에 공급되는 신규상업시설로 지역 내 거주민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고덕지구 일대에는 이미 입주를 끝마친 총 2만 2617세대 아파트 단지와 더불어 4만 5869세대의 아파트가 향후 입주예정에 있어 풍부한 기본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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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상업업무 복합단지 조성으로 잠재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 수용인원 1만 5,000여명에 달하는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입주해 있는 것을 비롯해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각각 2019년, 2020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만 6만 90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또 단지 맞은편으로 송림근린공원이 있는 것을 비롯해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 두레근린공원, 까치근린공원, 원터근린공원, 샘터공원, 고덕산 등의 녹지시설이 도보권에 있어 여가활동 즐기는 나들이 객이나 운동객 등과 같은 유동인구 흡수가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고덕역 더 퍼스트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51번지 올림픽파크리움 1층에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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