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더플랜그룹 , 평택 미군 렌탈하우스 ‘엘리시움’ 분양
입력 2017-09-05 12:51 
원정리 엘리시움 투시도 [사진제공: 더플랜그룹]
디벨로퍼 더플랜그룹(대표 이종빈)는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인근에 위치한 타운하우스형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타운'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엘리시움 타운'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두리·원정리·송화리·석근리 등 5개 현장에서 104세대 규모로 조성 중인 단독주택(타운하우스)이다. 미군이 선호하는 단지설계와 주거건축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미군렌탈하우스는 일반적인 임대주택과 비교해 높은 임대료가 책정돼 최근 임대사업에 눈돌리는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투자 전 주의할 점도 많다.
우선 미군기지 게이트 기준 반경 3㎞ 내에 위치한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영외에 거주하는 미군의 경우 비상시 30분 안으로 부대 복귀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군 주택과 감독관들이 사전에 미군규정과 안전기준 부합 여부를 조사한 후 적합한 주택에만 입주 승인을 내준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또한 100% 영외에서 거주해야 하는 군무원과 군속들은 가족과 함께 거주할 수 있는 66~99㎡(옛 20~30평) 규모의 주택보다는 최소 198㎡(60평) 이상의 단독주택을 선호한다.
더플랜그룹 이종빈 대표는 "집주인이 미군을 상대로 직접 임대계약을 체결하거나 건물관리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뿐만 아니라 미군 주택과로부터 허가를 받은 중개업자만이 이에 대한 권한이 있어 불가능하다"면서 "당사 같은 주한미군 영외거주 렌탈하우스를 시행·시공·분양·임대·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20년 이상 수행한 전문가를 선택해야 정확한 투자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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