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라이프] 산동네에 특급 모노레일이 있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해피 라이프'에서는 부산 이바구길에 설치된 모노레일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MC 황음정은 이바구길의 168개 계단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지나가던 어르신을 본 황음정은 "아니 어르신, 무릎도 안좋으실텐데 이 계단을 어떻게 올라가세요?"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한 할머니는 "저기 설치된 모노레일을 타고 간다"면서 손가락으로 모노레일을 가르켰습니다.

이 모노레일은 관광 모노레일과는 다르게 주 이용객은 노인분들이라고 합니다.

한 동네 주민은 "옛날엔 연탄 지고 애 업고 올라가야 했는데, 요즘엔 너무 편하다"고 털어놨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황정음은 동네 경치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는데요.

'마을 주민을 위한 특급 열차-이바구 모노레일'편은 네이버TV를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