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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이홍기, 박신혜 전화에 어깨 으쓱 “안부 차 전화했어”
입력 2017-09-03 18:55  | 수정 2017-09-03 19:04
이홍기가 박신혜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밤도깨비" 방송화면 캡쳐
[MBN스타 김솔지 기자] 이홍기가 박신혜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이홍기가 절친 박신혜와 통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홍기는 정형돈, 박성광과 함께 부산에서 유명한 토스트집으로 향하던 중 휴대폰에 찍힌 부재중 전화를 발견했다. 이는 박신혜가 남긴 것으로 옆에 있던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홍기는 박신혜에게 통화를 걸었다. 박신혜는 그냥 안부 차 잘 살고 있나 전화해봤어”라며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홍기는 너 나 나오는 밤도깨비 봤니”라고 물었고, 박신혜는 아직 못봤어. 내가 너 맨얼굴로 촬영하는 모습을 본 것 같아”라고 답했다.

이에 이홍기는 맞아 나 지금도 맨얼굴..”이라며 순간 촬영 중이라고 밝혀 당황해했다. 이때 정형돈이 안녕하세요 신혜씨”라며 방송임을 알렸다.

정형돈은 홍기가 신혜씨랑 소울 메이트라던데. 내 영혼의 반은 박신혜라고 얘기하더라고요”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박신혜는 그럴 리가 없는데”라며 의심했다.

끝으로 박신혜는 정형돈과 박성광을 향해 팬이라고 말하며 훈훈한 통화를 마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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