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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낙찰제 확대 유보해야"
입력 2008-04-03 11:00  | 수정 2008-04-03 11:00
정부가 공사비 3백억원 미만의 관급 발주공사에 까지 최저가 낙찰제를 적용하기로 한데 대해 건설업계가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한건설협회 권홍사 회장은 정부가 하반기 확대 실시를 검토중인 최저가 낙찰제에 대해 2~3천억원대의 예산 절감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그 열 배의 자금을 투입해도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릴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이에대해 주무 기관인 조달청은 최저가 낙찰제 확대로 인한 건설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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