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성향의 학자들은 삼성 비자금 사태에 대해 특검 수사보다는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가 우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자유주의와 시장경제를 연구하는 학술모임인 '한국 하이에크 소사이어티'는 정책 심포지엄을 열고 삼성 특검의 문제점을 이 같이 지적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김선정 동국대 법학과 교수는 삼성 사태가 과도한 법체계와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왜곡된 통제수단, 기업에 공격적이면서도 의존적인 일반인의 모순된 의식이 혼재되어 있는 등 우리 사회에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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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와 시장경제를 연구하는 학술모임인 '한국 하이에크 소사이어티'는 정책 심포지엄을 열고 삼성 특검의 문제점을 이 같이 지적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김선정 동국대 법학과 교수는 삼성 사태가 과도한 법체계와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왜곡된 통제수단, 기업에 공격적이면서도 의존적인 일반인의 모순된 의식이 혼재되어 있는 등 우리 사회에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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