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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런 유강남 `일찌감치 도망가자` [MK포토]
입력 2017-09-01 19:4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 말 2사 1,2루에서 LG 유강남이 3점 홈런을 친 후 홈인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한 LG는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넥센은 LG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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