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종령, 폭행 혐의 진실은? “뺨 때린 건 사실이지만…”
입력 2017-09-01 16:34 
신종령 폭행 혐의 사진=신종령 SNS
개그맨 신종령이 특수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신종령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일 서울 마포경찰서 측은 개그맨 신종령이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종령은 이날 오전 5시20분쯤 서울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만난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옆에서 말리는 B씨도 폭행한 혐의다.

현재 경찰은 신씨의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령은 특수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뺨을 때린 건 사실이지만 특수폭행은 없었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시비 걸고 협박하는 사람들을 참을 수가 없었다. 비굴한 합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종령은 현재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