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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측 “‘폭행 혐의’ 신종령, 고정 출연 아냐…방송 타격無”(공식)
입력 2017-09-01 11:36 
신종령 폭행 혐의 사진=신종령 SNS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개그맨 신종령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가운데, ‘개그콘서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측 관계자는 1일 오전 MBN스타에 신종령이 '아무말 대잔치'에 출연 중인 건 맞지만 고정 출연은 아니라 방송에 타격 있을 정돈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 방송 분에도 출연하지 않는다”라며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방송국 차원에서 조치 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신종령이 서울 홍대 인근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종령은 이날 오전 5시 20분쯤 서교동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를 아무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옆에서 말리는 B씨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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