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라디오`, 오늘(1일)부터 점심시간 편성…김생민 게스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송은이 김숙의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가 오늘(1일)부터 점심시간(12~2시)을 찾는다.
두 진행자의 시원한 입담 덕택에 방송 시작 이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언니네 라디오'는 오후 6~8시 시간대에서 점심으로 시간을 옮겨 나른해진 청취자들에게 하루의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1일 방송은 가을개편 특집으로 고릴라 데이트로 개그맨 김생민이 출연한다. 이날 김생민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31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절약 습관을 공개한 김생민에 대해 MC들이 공감하지 못해 논란으로 이어진 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부터 '시사전망대'가 평일 저녁(오후 6시 5분)으로 시간대를 옮기면서 '김성준의 시사전망대'로 돌아온다. SBS 메인 뉴스 앵커 출신 김성준 기자가 새롭게 진행을 맡은 '시사전망대'는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김용민의 뉴스 브리핑'(평일 오전 6시 20분)도 신설됐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