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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휴스턴전 1안타 1득점…팀은 역전패
입력 2017-09-01 08:58  | 수정 2017-09-08 09:08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64(454타수 120안타)이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생산했다. 상대 패스트볼과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내야 땅볼로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후 3회 내야 뜬공, 5회 헛스윙 삼진, 7회 외야 뜬공으로 범타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1회 득점을 끝으로 침묵한 텍사스는 휴스턴에 1-5로 역전패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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