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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경차 smart 롯데카드` 출시
입력 2017-09-01 08:46 
[사진제공 :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경차에 대해 유류세를 환급해주고 모든 주유소 리터당 80원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하는 '경차 smart 롯데카드'를 1일 출시했다.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는 배기량 1000㏄ 미만의 경형 승용차·승합차의 합계가 세대당 각각 1대 이하일 때, 경차 이용자가 주유소(가스충전소)에서 연료 구매 시 유류세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제도다. 경차 유류세 환급은 연간 20만원 한도에서 휘발유·경유는 리터당 250원, LPG는 리터당 160.82원씩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는 모든 주유소(가스충전소)에서 리터당 80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대중교통 10% 할인, 롯데마트 10% 할인(월 2회, 건당 5000원 할인 한도)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한도는 지난달 이용금액의 5%로, 할인한도의 상한선은 없다. 아울러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체 시 2만5천원 현장할인(연 1회) 서비스도 제공한다.해당 카드는 신용·체크카드 2종으로 연회비는 없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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