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7-09-01 06:51  | 수정 2017-09-01 07:00
▶ "상여금은 통상임금…4천2백억 원 지급"
6년을 끌어온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소송에서 법원이 노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법원은 정기상여금과 중식비를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며 근로자에게 4천2백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송영무, 전술핵·핵잠수함 거론 '파장'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송영무 국방장관이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전술핵 한반도 재배치와 핵잠수함 건조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전술핵 재배치를 거론한 건 처음으로 파장이 예상됩니다.

▶ B-1B·F-35B 첫 동시출격…폭탄투하 훈련
미군이 장거리폭격기 B-1B 랜서 2대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 4대를 동시에 출격시켜 폭탄투하 훈련을 했습니다.
두 전략무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동시에 출격해 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군 공관병 제도 폐지…운전의경 철수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정부가 군 공관병과 골프병, 테니스병을 폐지합니다.

경찰서장급 이상 간부 차량의 운전 의경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 결산안 6년째 법정시한 넘겨…김이수 '불발'
지난해 정부 결산안의 국회 처리가 결국 무산돼 6년째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하게 됐습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처리도 또다시 불발됐습니다.

▶ 전국 맑고 한낮 더위…서울 29도
9월의 첫날인 오늘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올라 한낮에는 서울 29도, 광주 30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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