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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이란 축구 중계, 황희찬 손흥민 선발 보다 눈에 띄는 `축구 잔디`
입력 2017-08-31 21:28 
한국 이란=MK스포츠 DB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이란 축구 중계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과 한국의 경기가 열렸다.

이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이 오늘 오후 9시 시작된 가운데 나설 손흥민과 황희찬이 선발 출격했다.

기성용의 공백으로 관심이 모아진 수비형MF에는 구자철이 배치됐다. 구자철과 함께 장현수가 수비라인 앞에 배치됐고 공격형MF로는 이재성이 나섰다. 수비라인에 리더 김영권이, 좌우 풀백 자리는 김진수와 최철순이 맡는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축구중계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잔디보고 할말을 잃었다. 어떻게 선수들 지나갈때마다 뚝뚝 떨어져나가냐? 동네 구장보다 못하다"," 정말 당연히 이겨야 하지만 너무 이란한테 야유는 하지 말길","경기10분도안됐는데 잔디상태 실화임??ㅋㅋㅋㅋㅋㅋ 경기장 폭격당한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내달 6일 자정(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최종전을 갖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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