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월의 첫 날, 맑고 쾌청…큰 일교차
입력 2017-08-31 20:25  | 수정 2017-08-31 21:11
<1>9월의 첫 날인 내일도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구름의 양이 적어 낮에는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며 기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낮동안 29도까지 오르겠고, 경남 함양의 경우에는 해가 지면 11도까지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7도 정도 나겠습니다. 일교차가 무척 큰 편이니까요. 겉옷을 꼭 챙기셔서 감기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았지만, 동해안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 많은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었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계속해서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대전의 낮 최고 기온 28도까지 오르겠고,

<남부>남부지방도 한낮에 광주 30도를 기록하며 낮동안에는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동해안>내일 오전 영남 동해안에서는 우산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적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고 쾌청한 하늘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대한 대비만 잘 해주신다면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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