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31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08-31 19:30  | 수정 2017-08-31 19:45
▶ "상여금은 통상임금…4천2백억 지급"
6년을 끌어온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소송에서 법원이 노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법원은 정기상여금과 중식비를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며 근로자에게 4천2백억 원을 주라고 판결했습니다

▶ 북 탄도미사일 '방사포' 혼선 질타
국회 국방위에서 여야는 청와대가 지난 26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신형 방사포로 추정된다고 밝힌 데 대해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 송 국방 '전술핵·핵잠수함 배치' 거론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송영무 국방장관이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전술핵 한반도 재배치와 핵잠수함 건조문제를 언급했습니다

▶ 박성진 사퇴 거부 청 "청문회 지켜봐야"
뉴라이트 역사관 등의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역사에 무지해 생긴 일이라며 사퇴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 이혜훈 "빌린 돈 다 갚아" 법적 대응 검토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한 사업가로부터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받고 청탁에 응했다는 의혹에 대해 "오래전에 빌린 돈으로 다 갚았다"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수능 개편 1년 미뤄…중3·중2 혼란
교육부가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발표를 1년 뒤로 미뤘습니다. 보여주기식 의견 수렴에 졸속 추진 때문이라는 비판 속에, 중3과 중2 학생들은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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