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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회 회장,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 임명 ‘평화기반 구축’
입력 2017-08-31 17:08 
김구회 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이하 민주평통)의 18기 '청년분과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사)남북문화교류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구회 회장은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운영위원)으로 임명, 오는 9월1일부터 2년간 운영위원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써 국·내외 약 2만 명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되며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 대통령에게 자문하고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해 나가는 기구다.

신임 김구회 청년위원장은 북한학전공 정치학 박사로서 민주평통에서 약 14년여 동안 재직하면서 상임위원 및 서울 청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사회활동으로는 (사)남북문화교류협회 이사장, (사)한·중 합작 경제인 연합회 회장,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경기대 정치전문 대학원 총동문회장 등을 맡아오며 북한 이탈 주민돕기 후원행사를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16년 평화통일 기반구축 국민포장도 수상하며 정기적으로 통일정책강연회, 통일문제학술 세미나, 통일현장교육 등의 사업을 펼쳐 통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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