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철 4호선 중앙역서 20대 여성 전동차 향해 투신
입력 2017-08-31 16:19  | 수정 2017-09-01 17:08

3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전철 4호선 중앙역에서 20대 여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전동차가 역에 진입할 때 스스로 뛰어들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 씨는 오이도를 방면으로 향하는 전동차를 향해 투신했으며, 이 사고로 운행이 50분간 지연됐다.
철도 특별사법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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