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시라, 17년 차 남편과 영원한 신혼...‘사랑꾼 부부♥’
입력 2017-08-31 16:17 
채시라. 사진l 채시라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채시라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모벤저스의 환영을 받았다. 채시라는 미모에 현명함을 겸비해 어머니들이 첫 손 꼽는 며느릿감. 또 채시라는 결혼 17년 차에도 남편 김태욱과 신혼 같은 다정한 부부사이로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채시라는 최근 자신의 SNS에 몇 년 전인가... 보그 화보 촬영 때~ ‘아버지의라는 단어에 내가 태욱 씨 얼굴을 직접 그렸더니~ 태욱 씨 왈 어? 나 네~ 오우~” 자기 얼굴 그려서 좋은 가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채시라가 남편 김태욱과 멋지게 차려 입고 찍은 모습이다. 사진 옆에는 채시라가 직접 그린 김태욱의 얼굴이 놓여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굴만큼 맘도 천사예요. 채시라 언니는^^”, 그림도 잘 그리시네”, 와 김태욱 채시라 여전히 연애하는 느낌이네요”, 부러워요”, 두 분 참 보기 좋습니다”등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시라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워너비 며느리로 등극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9월 3일과 10일 2주 간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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